20년전 쁘띠 스카프🧣 좋아하던 아가씨였는데 살도 엄청찌고 얼굴도 커지고 목도 굵어지고 목에 감는건 절대절대 할수없는 저에게 그래도 티라도 건져보자 하며 산 옷이에요.

근데 신랑이 ㅋㅋ안경을 안끼고 봐서 그러나?왜이렇게 날씬해보이냐?라고 하더라고요ㅎㅎ

우리딸은 엄마 목에 그거 감으니깐 얼굴 작아보여 라고 하네요.ㅎㅎ

골지 니트 만만세🙌🙌🙆‍♀️

앗.바지도 부츠컷 팬츠에요!

허리가 넘 굵고 그에 반해 허벅지는 또 좀 약한지 배도 쫑기고 다리는 널널하지만 다리 길어보이고 좋아요!